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재섭 의원,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한지아 의원(앞줄 왼쫀부터)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김재섭 의원실 주최 '순풍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섭 의원(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순풍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재섭 의원 지원 나선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대화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순풍포럼은 국회 30~40대 의원을 주축으로 저출산 문제의 정치적 해법을 찾기 위해 결성한 연구단체다. 연구단체명 순풍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순풍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과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연상해 저출산 문제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풀어가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대화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박수치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섭 의원은 "70일이 갓 지난 딸을 키우는 '초보아빠'로서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겪고 있다"며 "뻔한 겉핥기식 이야기가 아닌 진짜 문제를 다뤄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대책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사말 하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가운데).

축사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

순풍포럼은 김재섭 의원이 대표를, 박준태 의원은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고동진, 김상욱, 박수민, 박충권, 조지연 의원 등 초선 의원뿐 아니라 추경호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등 중진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야권에서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참여한다.

발제하는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섭 의원실 주최 '순풍포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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