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하는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하는 가운데 4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Meet the Starbucks Mome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글로벌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를 선보인다.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이 특징인 '런던 포그 티 라떼',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한 '프렌치 바닐라 라떼', 2023년 일본의 베스트셀러 음료였던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2023년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등 4종을 소개한다.

19일부터는 이탈리아와 미국, 일본 등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음료 '올레아토 골든품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을 출시한다.

이 밖에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푸드도 출시한다.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특징인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넷'을 포함한 케이크 및 빵 3종과 따뜻한 아침 메뉴 콘셉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다&에그 샌드위치' 시리즈 2종, 기프팅 푸드 3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가 적용된 MD 및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비롯해 일부 매장에서는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5일부터 프로모션 음료 4종 구매 시 추가 별 3개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베스트 커피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 첫 출시 가격에 제공하는 'COFFEE HOUR 25(커피 아워 25)' 등 고객 혜택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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