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부산=장윤석 기자

[더팩트ㅣ부산=장윤석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찾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행사장에 도착 후 곧바로 현대차 부스를 방문했다.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살펴보고 제네시스 부스에선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부스뿐만 아니라 BMW 등 다른 브랜드 부스를 찾아 전시 차량을 살펴봤다.

한편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란 주제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이날 사전행사에 해당하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 공식 개막해 7월 7일까지 개최된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바꾸고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코리아, 어울림모터스, BMW, MINI 등 국내외 7개 완성차 브랜드가 총 59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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