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가운데)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는 주호영 국회의장 후보(왼쪽).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가운데)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본회의 참석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

국회부의장 선거 상정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5명이 참여한 이날 의총에서 주 의원은 54표로 과반 이상 득표를 얻어 여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회부의장 투표하는 국회의원들.

국회부의장 투표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가운데).

주 의원은 이날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가 가진 경험을 당내 의원들과 공유해 우리 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한 미소 짓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후보(왼쪽).

이어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과 국회 부의장의 독단적으로 본회의를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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