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케타민, 대마, 코카인, 졸피뎀 등 다수의 마약을 181회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유아인은 대마와 프로포폴 투약 혐의만 인정하고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의 혐의는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것이 있다"며 부인했다. 이날 진행되는 6차 공판에서는 지난 5차 공판에 불출석한 유아인의 주치의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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