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21 정책세미나 '러·우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
입력: 2024.06.15 10:06 / 수정: 2024.06.15 10:06

푸틴 집권 5기의 대내외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망  
우크라이나-러시아 재건 사업 진행 현황과 쟁점 논의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은 19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러-중 종전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전망>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시작된 푸틴 집권 5기의 정책 방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개를 전망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및 러시아 지역 재건 사업의 현황을 평가하고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정책세미나는 개회식 "유라시아는 어디로?: 평화와 재건의 길"을 주제로 한 1세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김수언 유라시아21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환영사, 안호영 민주당 의원의 축사,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의 축사가 진행된다.

1세션은 백주현 유라시아21 부이사장의 사회로 "유라시아는 어디로?: 평화와 재건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팀장,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푸틴 집권 5기 러시아의 대내외 정책과 종전 전망’에 대한 발제를 통해,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푸틴 집권 5기의 러시아 대내외 정책을 전망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무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팀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현황과 쟁점’에 대한 발제를 통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들을 다룬다.

이리나 코르군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는 ‘러시아의 전후 재건 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제를 통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돈바스 등 지역에서의 재건 사업 현황과 전망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어 신범식 서울대 교수, 권기창 전 우크라이나 대사,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박사가 참여하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세션은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하여 7명의 학계 전문가와 관계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에는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 박종호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대표, 박재호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장, 성원용 인천대 교수, 서동주 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 백동화 법무법인(유) 세종 선임외국변호사, 박경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이 참여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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