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개막' 尹대통령 "동반성장, 협력의 새로운 시작" [TF사진관]
입력: 2024.06.04 12:16 / 수정: 2024.06.04 12:41
윤석열 대통령(가운데)과 아프리가 각국 정상들이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가운데)과 아프리가 각국 정상들이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0억 불 수준으로 ODA(공적개발원조)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약 140억 불 규모의 수출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아프리카 협력의 대원칙 ‘함께 만드는 미래’의 3가지 방향 중 가장 먼저 ‘동반 성장’을 언급하며 "교역 측면에선 경제동반자협정(EPA)과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의 속도를 높이고, 투자 측면에선 투자보장협정을 확대함으로써 양측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의는 한-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우리 모두 함께 힘차게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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