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달 새 전공의 122명 복귀… 용기내 돌아와 달라" [TF사진관]
입력: 2024.05.29 11:58 / 수정: 2024.05.29 11:58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직 소수지만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 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4월30일 577명에서 5월28일 699명으로 지난 1개월간 122명 늘었다. 이는 전체 전공의의 7% 수준이다. 211개 모든 수련병원에서는 총 973명이 근무 중이다. 전체 전공의의 7.1% 수준이다.

박 차관은 "최근 정부는 수련병원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들의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전공의 여러분들께서는 개인의 솔직한 의견과 복귀에 필요한 요청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환자와 동료 의료진, 그리고 본인의 미래를 위해 주저하지 말고 용기내 소속된 병원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집단행동으로 인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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