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이날 박찬대 원내대표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방문 5분 전부터 '문 앞' 에스코트를 준비했다. 추 원내대표 또한 그런 박 원내대표에게 허리숙여 인사하며 깍듯한 환영에 감사를 표했다.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박 원내대표를 예방해 "박찬대 대표를 잘 모시고, 소통하고 국민들께서 바라는 의회 정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 협력이 지금 산적해 있는 현안을 푸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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