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추경호·송석준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왼쪽부터)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
정견발표회 시작을 기다리는 송석준·추경호·이종배 후보(왼쪽부터). |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종배·추경호·송석준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왼쪽부터)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2024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 |
발언하는 추경호 후보. |
추경호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회에서 "모든 원내전략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과 정책대결에서의 승리로 삼겠다"며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원내배치와 역할 부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이종배 후보(왼쪽). |
이종배 의원은 "저는 우리당에 가장 절실한 중도확장성을 갖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발언하는 송석준 후보(오른쪽). |
송석준 의원은 "분골쇄신의 노력으로 환골탈태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꼭 이뤄내야 한다"며 "위기상황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정당, 유능한 여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 맞잡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종배·추경호·송석준 후보,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왼쪽부터). |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9일 22대 당선인 총회를 통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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