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깁스하고 취임사…"재창당 수준의 혁신" [TF포착]
입력: 2024.05.03 12:54 / 수정: 2024.05.03 12:54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남윤호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남윤호 기자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깁스를 한 다리로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깁스를 한 다리로 질의 답변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황우여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에 나서 "재창당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기자회견에 나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우리가 이끄는 비대위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 당의 정체성은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의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기자회견 참석하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의 안내를 받으며 기자회견 참석하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이날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한 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이날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한 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다시 시작을 약속하는 황 비대위원장.
'다시 시작'을 약속하는 황 비대위원장.

재창당 수준의 혁신, 추진하겠다
"재창당 수준의 혁신, 추진하겠다"

취재진과 질의 응답하는 황우여.
취재진과 질의 응답하는 황우여.

기자회견을 마친 황 비대위원장이 윤재옥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기자회견을 마친 황 비대위원장이 윤재옥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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