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축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
기념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축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사흘 앞두고 진행된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 유관 단체, 사회적 기업 등 3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2024년 서울시 복지상'과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휠체어 공간을 두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누구나 벤치'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첫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공원·대학교·복지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3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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