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패배하긴 했지만 저력 보여줄 수 있어 만족" [포토]
입력: 2024.04.14 21:51 / 수정: 2024.04.14 21:51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을 마친 '페이커' 이상혁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라서 더 아쉽다"며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패배하긴 했지만 저력 보여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젠지가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젠지는 1세트를 따낸 뒤 다음 2·3세트를 T1에게 패배했으나, 이어지는 두 번의 세트를 연달아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젠지는 LCK 역사상 한 번도 달성된 적 없는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앞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팀은 T1(2015 스프링~2016 스프링, 2019 스프링~2020 스프링)과 디플러스 기아(2020 서머~2021 서머)가 있었으나 4시즌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은 젠지가 유일하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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