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 경연 '일필휘지'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서예원 기자 |
글쓰기 시제는 '여행'과 '약속'.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어린이 독서 경연 '일필휘지'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두근두근' 시험장 들어서는 유생들. |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18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강남구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옛 선조들의 과거시험 형태로 재현한 초등학생들의 독서 경연을 열었다.
이날 열린 어린이 과거시험의 글쓰기 시제는 '여행'과 '약속'으로 어린이들은 유생 복장을 하고 시험을 치렀다.
'내 자리는 어디야?' |
시험 기다리며 '여유로운 미소'. |
'장원급제가 목표입니다' |
임금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지한 글쓰기 대회. |
'앙 다문 입술'. |
시험 마치고 '아빠 품에 쏙' 안겨있는 어린이. |
어린이 과거시험 '일필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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