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보름 앞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 외벽에 대형 추모 리본이 설치돼 있다. /징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보름 앞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 외벽에 대형 추모 리본이 설치돼 있다.
참여연대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연대 건물 외벽에 설치할 추모용 대형 리본을 제작했다.
대형 추모 리본은 노랑과 회색 두 가지 색의 리본으로 제작됐다.
노란 리본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하며, 회색 리본은 한국 사회의 수많은 재난 안전 참사들이 만든 그림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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