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힌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도심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힌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도심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세종 등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잔류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였다.
또한 외출할 때는 호흡기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30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황사가 추가로 발원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엷은 먼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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