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양호한 경제지표가 국민에게 보다 체감될 수 있도록 내수부문을 적기에 충분히 보강함으로써 우리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의 본궤도에 올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첫 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근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각 부문에서 양호한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수출의 경우 1분기 플러스 폭이 7분기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산업 생산이 견조하게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용은 1~2월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의 긍정적 신호들이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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