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택시 정류장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버스 정류장은 승객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영차고지에 운행을 멈춘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울 용산역 앞 택시 정류장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버스 정류장은 승객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날 새벽 4시 첫차부터 12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임함에 따라 전체 서울 시내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이에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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