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임시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이동률 기자]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임시 감독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지난 26일 열린 태국과의 A매치 2차전을 3-0으로 완승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태국과의 2연전을 1승1무로 마무리하며 사실상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점 10을 기록한 한국은 오는 6월 싱가포르·중국과의 2차 예선 마지막 2연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한편, 황 감독은 귀국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옹하는 모습은 나도 원하고 팬들도 원하던 모습이라 너무 뿌듯했다"며 "계속해서 그런 장면들이 운동장에서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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