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선보인 김하성 "노력하면 메이저리거 될 수 있어" [TF사진관]
입력: 2024.03.16 17:29 / 수정: 2024.03.16 17:2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위쪽 가운데)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위쪽 가운데)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소년 선수들 앞에서 손 흔드는 김하성.
유소년 선수들 앞에서 손 흔드는 김하성.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박찬호 특별고문이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박찬호 특별고문이 유틸리티 골드글러브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는 김하성, 고우석을 비롯해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가 유소년을 함께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도 함께했다.

김하성과 프로파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하성과 프로파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마차도는 "유망주 중에서 아주 좋은 선수들을 많이 봤다.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다. 김하성을 우러러보는 아이들 보는 게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도 만났는데,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티스도 "김하성을 보며 아이들이 열광하는 모습 보며 기뻤다. 아이들이 이런 경험 갖는게 좋은 것 같다. 향후 10년 간 이 아이들은 오늘의 경험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이 유소년들 앞에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김하성이 유소년들 앞에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하성 선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이런 선수들을 보고 메이저리그의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분명히 이렇게 메이저리그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박찬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박찬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하성, 고우석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이 유소년 클리닉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하성, 고우석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과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이 유소년 클리닉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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