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 회장은 이날 조사 전 "고발장과 관련되지 않은 모든 질문에 대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려 한다"면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는 과정에 아무런 공모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임 회장은 경찰에 출석했으나 '수사 지침' 등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조사 1시간여 만에 수사를 거부하고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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