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왼쪽)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
책임위원회의 참석하는 이낙연 공동대표(왼쪽)와 김종민 공동대표.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모두발언 하는 이낙연 공동대표. |
모두발언 하는 이낙연 공동대표(가운데). |
이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노동시간 연장에 대해 "주당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이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다"며 "윤 정부는 시대착오적인 노동시간 연장 시도를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밝혔다.
모두발언 하는 김종민 공동대표(오른쪽). |
모두발언 하는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왼쪽). |
이어 "헌법재판소는 주 52시간 제한이 휴식시간을 보장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법률이라고 명시했다"며 "노사 자율에 맡겨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발언하는 고관철 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 |
발언하는 김찬훈 대전 YMCA 이사장. |
그러면서 "장시간 노동시간은 저출생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다"며 "회사에 오래 붙잡아둔다고 해서 성과가 높아지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발언하는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
영입 인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낙연 공동대표. 왼쪽부터 이 공동대표, 김찬훈 대전 YMCA 이사장, 고관철 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책임위원. |
한편, 새로운미래는 회의를 마친 뒤 제10차 인재로 영입된 김찬훈 대전 YMCA 이사장, 고관철 전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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