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마약 181회 투약' 유아인, 말끔한 모습으로 공판 출석 [TF사진관]
입력: 2024.03.05 14:57 / 수정: 2024.03.05 14:57
대마와 프로포폴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마와 프로포폴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대마와 프로포폴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프로포폴과 케타민 등 의료용 마약류 4종을 181회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44회에 걸쳐 수면제 약 1100정을 불법 처방받고, 지난 1월 최 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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