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남 3곳 현역 탈락...유의동·이양수·한무경 단수공천 [TF사진관]
입력: 2024.03.02 15:25 / 수정: 2024.03.02 15:25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왼쪽 세번째)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각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 전달받는 정영환 위원장(왼쪽).
각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 전달받는 정영환 위원장(왼쪽).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2차 경선 결선 결과 3곳, 단수 추천 19곳, 우선 추천 5곳, 경선 6곳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평택병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평택갑 한무경 의원,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는 이양수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 인천 서구갑에는 박상수 변호사, 서구을에는 박종진 전 채널A 앵커, 서구병에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단수 추천됐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에는 임종득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단수 추천됐다.

우선 추천은 경기 고양정 김용태 전 의원, 고양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 수원을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서울 노원을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인천 부평을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이다.

2차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 3명이 탈락했다. 부산 동래는 서지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현역인 김희곤 의원을 이겼다. 대구 중남에서는 도태우 자유변호사회 회장이 임병헌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경북 포항남울릉에서는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이 김병욱 의원에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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