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왼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사에서 영입 인재로 당에 합류한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 교수(가운데)가 쓴 문구를 공개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왼쪽)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사에서 영입 인재로 당에 합류한 이종호 사회복지사(왼쪽 두번째)와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교수를 발표하고 있다.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중앙당사에서 영입 인재로 당에 합류한 이범식 영남이공대 겸임 교수가 쓴 문구를 공개하고 있다. 그는 20대 때 감전 사고로 두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고 절망의 시기를 보내다 47세에 늦깎이 대학 공부를 시작해 50대에 박사학위 받은 1급 지체장애인이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직업재활을 전공해 교수가 된 이범식 박사와 돌봄 분야 실천가로서 전문역량을 쌓아가고 있는 이종호씨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창당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상으로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재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포용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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