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 갈등설' 속 진행된 최고위...홍익표 발언에 웃음 터진 이재명 [TF사진관]
입력: 2024.02.26 12:05 / 수정: 2024.02.26 12:05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홍 원내대표가 여사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SBS에 행정지도 의결한 국회의원선거 방송심의위원회를 비판하는 순간 웃음을 터트리는 이재명 대표. /인천=배정한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홍 원내대표가 '여사'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SBS에 행정지도 의결한 국회의원선거 방송심의위원회를 비판하는 순간 웃음을 터트리는 이재명 대표. /인천=배정한 기자

어색한 분위기의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
어색한 분위기의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

[더팩트ㅣ인천=배정한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모두발언 하는 이재명 대표(왼쪽).
모두발언 하는 이재명 대표(왼쪽).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마이크 넘기는 이재명 대표(왼쪽).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마이크 넘기는 이재명 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천이 이 대표' 사천 논란'으로 번지며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홍 원내대표가 공천과 관련된 작심 발언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투톱 갈등설'이 퍼지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의 갈등설 보도가 잇따르자 25일 자신의 SNS에 "일부 언론에서 선정적인 제목으로, 우리 당의 공천에 마치 큰 갈등과 내분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대표와 저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모든 현안에 대해 원활하게 소통하며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모두발언 하는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
심각한 표정으로 모두발언 하는 홍익표 원내대표(오른쪽).

홍익표 원내대표의 발언에 미소 짓는 이재명 대표(왼쪽).
홍익표 원내대표의 발언에 미소 짓는 이재명 대표(왼쪽).

한편, 이날 회의에서 무표정으로 자리를 지키던 이 대표는 홍 원내대표가 '여사'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SBS에 행정지도 의결한 국회의원선거 방송심의위원회를 비판하는 순간 웃음을 터트려 사뭇 긴장된 분위기가 부드럽게 변하기도 했다.

갈등설 불구하고 미소 짓는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
갈등설 불구하고 미소 짓는 이재명 대표(왼쪽)와 홍익표 원내대표.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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