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선언' 김영주 부의장...굳은 표정으로 본회의 주재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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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3 16:04 / 수정: 2024.02.23 16:04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설훈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왼쪽)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3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설훈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한정애 의원(왼쪽)과 대화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를 받은 뒤 탈당을 선언한 김 부의장은 5일 만에 굳은 표정으로 국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본회의장에 들어선 김 부의장은 설훈, 안규백, 한정애 의원과 대화를 나눈 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교대를 하며 의장석에 앉아 본회의를 주재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과 대화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왼쪽).
한편, 지난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 부의장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이 김 부의장에게 입당 제안을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 부의장은 국민의힘뿐 아니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교대하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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