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입 인재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이 대표는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하나 목사,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강상훈 청년농업가(왼쪽 두번째부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겸 인재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입 인재를 발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종교, 미래농업 분야의 인재(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장하나 목사, 강상훈 청년농업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은 31년간 동아일보에서 근무하며 최초의 여성산업부장을 지냈으며,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미래전략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장하나 목사는 최근 자유통일당 대표로 선출된 장경동 목사의 장녀로 이번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애플수박을 생산·유통하는 농업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강상훈 대표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창당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상으로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재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포용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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