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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의원과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김남희 변호사, 이재명 대표, 이용우 변호사, 윤건영 의원(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환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해식 의원과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김남희 변호사, 이재명 대표, 이용우 변호사, 윤건영 의원(왼쪽부터)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 환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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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인재 소개하는 이재명 대표. |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 사회의 중요한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인권과 공동체 가치를 잘 실현해 주실 분들"이라고 영입 인재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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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이용우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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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김남희 변호사. |
이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을 주장하지만 실은 장시간 노동체제로 역행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노동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윤 정부가 부자감세로 복지재정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민주당 일원으로서 정부 퇴행을 저지하고 존엄한 삶과 돌봄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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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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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변호사에게 당 점퍼 선물하는 이재명 대표(왼쪽). |
차 교수는 "윤 정부가 미래위기에 대한 정책의 부재, 국가 대응 시스템 붕괴라는 총체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세대의 생존과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민주당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노동전문 인권변호사로서 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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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변호사(왼쪽)에게 당 점퍼 선물하는 이재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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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왼쪽)에게 당 점퍼 선물하는 이재명 대표. |
김 변호사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한 김 변호사는 지난 2011년 참여연대로 옮겨 복지조세팀장 등을 지냈다.
차 교수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천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후 옥스퍼드대학교와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통일부 공중보건의 재직 당시 탈북자들을 진료하며 인도주의학·난민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 휴먼라이츠워치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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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변호사(왼쪽)에게 꽃다발 선물하는 윤건영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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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변호사에게 꽃다발 선물하는 이해식 의원(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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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에게 꽃다발 선물하는 이해식 의원(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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