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기존 11일까지 52일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저녁 6시 30분까지 연장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첫 개장 이후 이번 시즌까지 줄곧 이용료 1,000원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명소이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저녁에는 6시 30분에는 폐장을 기념해 리라초등학교 피겨 선수들의 주버나일 팀(2-3학년)과 싱크로 팀(4-5학년)이 피겨 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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