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봉사 나선 한동훈 '연탄재 묻은 제 얼굴 어때요?' [TF사진관]
입력: 2024.02.08 13:22 / 수정: 2024.02.08 13:2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배달을 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올해도 예년처럼 그런 선물 드릴 계획 보고를 받았는데, 스탭들과 상의해서 그렇게 선물을 드리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그 돈을 모두 어려운 분들 위해서 쓰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세계와 철학에 맞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그 예산을 전부 연탄을 구매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7만 1000장 정도 된다. 그 연탄을 기부할 거고 그 중에 2000장 정도 옮기는 봉사를 할 생각"이라며 "저희의 작은 생각이, 작은 성의가 많은 분들께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한 위원장과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귀경 인사를 하고,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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