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벨-비주얼캠프, 고객행동 분석 서비스 ‘XIGHT’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4.02.05 14:43 / 수정: 2024.02.05 14:43
브라이트벨 김일유 이사, 신성인 대표, 박종현 대표,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 이승우 이사, 정민희 이사(왼쪽부터)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브라이트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브라이트벨
브라이트벨 김일유 이사, 신성인 대표, 박종현 대표,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 이승우 이사, 정민희 이사(왼쪽부터)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브라이트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브라이트벨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디지털고객경험(DX) 전문기업 브라이트벨크리에이티브그룹(대표 박종현, 신성인)과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오프라인 고객행동 분석 서비스 ‘XIGHT’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브라이트벨크리에이티브그룹과 AI 시선추적 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는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한 고객의 행동적 특성을 분석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XIGHT’를 공동 개발한다.

오프라인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이 높고 온라인상에서 채워줄 수 없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주지만 그동안 고객의 행동 및 관심사를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위치 및 시선, 이동 경로, 체류 공간 등 다각적인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해 다양한 기술 및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XIGHT는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연계 콘텐츠까지 포함한 고객 경험 관리 기능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현 브라이트벨 대표는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을 때 더욱 효과적인 D2C(Direct toConsumer)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며, ‘XIGHT’는 새로운 고객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리테일 스토어외에도 전시행사, 옥외광고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트벨은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의 디지털 분야 자회사로 LG전자, 기아자동차, 시디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LG전자 금성전파사, 기아 디지털 팝업 스토어, 시디즈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등의 성공적인 고객 경험 플랫폼 출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CES에서 2년 연속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메가스터디,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등 다수의 기업에 시선추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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