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순직 소방관 조문' 한동훈 "안전대책·처우개선 약속" [TF사진관]
입력: 2024.02.01 16:38 / 수정: 2024.02.01 16:3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일 오후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경=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일 오후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문경=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문경=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문경=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일 오후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문경시 산양면 문경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예정됐던 국민의힘 인재영입식과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일정을 취소하고 문경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순직한 소방관을 조문한 뒤 취재진들에게 "화재진압 수당과 위험수당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두 영웅의 삶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가 좋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유가족분들께 드렸다"며 "2001년 인상 후 23년 가까이 동결된 화재 진화 수당과 2016년에 한 번 인상된 것이 마지막인 위험수당 역시 인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방관 트라우마와 관련한 시설을 전국에 설치하는 것을 준비 중에 있는데, 더 신속하게 하겠다"며 "제복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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