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튜더(TUDOR)가 29일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의 내한을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튜더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튜더(TUDOR)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의 내한을 기념해 고객 행사를 열었다.
데이비드 베컴이 튜더 앰버서더로서 한국의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를 갖는 것은 튜더가 한국에 론칭한 이후 처음이다. 튜더는 베컴과 함께하는 고객 행사를 통해 본투데어 캠페인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브랜드 정신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튜더는 2017년부터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캠페인 '#Borntodare(본투데어)'를 시작해 그 시대의 아이콘인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브랜드 및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튜더 관계자는 "데이비드 베컴은 축구선수, 자선가, 기업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일의 아이콘이다. 그의 인생 여정이 튜더의 ‘본투데어’ 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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