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주제로 열린 네 번재 민생 토론회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주제로 열린 네 번재 민생 토론회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며 "국민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고금리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경감하여 민생활력 회복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형성의 사다리', 고금리 부담 경감 차원에서 추진하는 '민생 활력회복의 사다리', 취약계층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재기와 재도전의 사다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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