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AI: 위대한 이퀄라이저' 세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 AI: 위대한 이퀄라이저' 세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인공지능(AI)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AI 기술 격차가 향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AI 기술의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국제사회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 격차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개발도상국들과 인공지능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지난해 9월 '디지털권리장전'을 발표한 뒤 이를 토대로 디지털 기술 공유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디지털 기술 발전을 선도해온 우리 기업들이 AI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