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반도체 관련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반도체 관련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안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반도체는 우리 핵심자산이자 안보자산이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도 민생을 풍요롭게 한다"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속도전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한 만큼 이 전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원전 산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고, 우리 민생을 살찌우기 위해서도 원전이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