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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 판사,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윤재옥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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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 판사,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윤재옥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실 교수와 강철호 한국로봇협회 회장, 전상범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대변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자기 손으로 열심히 일해서 가족을 보호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인들"이라며 "이 두 분은 각자 영역에서 그렇게 살아왔고, 충분히 성과를 냈다. 이 두 분이 오셔서 국민의힘은 더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차세대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와 로봇, 양자컴퓨터 등을 육성하는데,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필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 전 판사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편향됐다는 오해를 받지 않을까, 판결의 공정성에 의구심이 들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럼에도 정치참여 결단을 내린 건 그간 진행된 정치를 위한 사법개혁을 이젠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