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후 첫 고위당정회의 "격차 해소가 곧 민생, 당정 힘 합쳐야" [TF사진관]
입력: 2024.01.14 10:39 / 수정: 2024.01.14 10:4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왼쪽 네번째부터).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왼쪽 네번째부터).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회의실 들어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오른쪽).
회의실 들어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오른쪽).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일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격차는 사회통합을 방해하는 만큼 격차 해소는 구체적 민생을 챙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교통·안전·문화·치안·경제 등 다양한 영역의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당정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논의 중인 '대학교 학비 경감' 방안을 직접 언급하며 "우리와 같이 논의해 주고 충실하게 발전시켜서 정책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회의 주재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회의 주재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모두발언 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가운데).
모두발언 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가운데).

이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은 늘 국민의 목소리를 민감하게 들을 수 있다. 당이 전하는 민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에 한 위원장이 말씀하신 사회가 가진 여러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 정부도 인식을 같이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당이 앞에서 이끌고 정부가 이를 실효적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두발언 하는 윤재옥 원내대표(오른쪽).
모두발언 하는 윤재옥 원내대표(오른쪽).

모두발언 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모두발언 하는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모두발언 하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모두발언 하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주제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진 촬영하는 참석자들.
기념사진 촬영하는 참석자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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