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시 연천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 연천군 지역 출마선언하는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동두천시 연천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손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함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사상구 후보로 출마했었지만 부족함으로 낙선해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이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생애 최후의 복지를 담당하는 장례지도사 경기북부 담당 팀장으로 발령받아 삶을 배웠고 사람을 배웠고 정치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동료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과거로 퇴행하거나 현재에 안주하는 정치가 아닌 국민의 삶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헌신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불체포특권 포기와 동일지역 3연임 초과 제한을 약속드리며, 오로지 섬기는 리더십으로 동료 시민들에게 더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