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후보자 인사청문회, '재판거래' 의혹 쟁점 [TF사진관]
입력: 2024.01.08 11:20 / 수정: 2024.01.08 11:20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회 외통위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과거 박근혜 정부 당시 조 후보자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과 관련한 '재판거래 의혹'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5~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2차관으로 재임하며 당시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과 2015년 6월, 2015년 8∼9월께, 2016년 9월 등 세 차례 만나 '참고인 의견서' 내용 등을 포함해 강제동원 재판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면서 강제징용 재판 판결을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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