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차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를 마친 뒤 나란히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부부 차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를 마친 뒤 나란히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들은 연수원 시절 만남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이어왔다. 이 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친 뒤 복지부 2차관을 거쳐 지난해 10월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 차관은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과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혁신처 공무원 노사 협력관, 인사관리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27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차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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