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가운데 국군 의장대가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가운데 국군 의장대가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유해발굴은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상 칠곡·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개 지역에서 이뤄졌고, 총 214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214구 중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은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최임락 일병을 비롯해 총 22명이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는 합동봉안식 이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 내 유해보관소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