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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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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는 박 수석대변인.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박 수석대변인은 "비대위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명직 위원은 8명으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박은식 공동대표, 민경우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장, 구자룡 변호사, 장서정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대표,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라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29일 열리는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 임명안을 의결한다면 한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들께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며 "최고위는 임명장 수여와 동시에 해체되며 당은 공식적으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