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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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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질의 듣으며 생각에 잠긴 한 장관.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궁금해 한다"며 "올라와 있는 법안도 많고 할 일도 많이 있는데 거취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 장관은 "여기서 말씀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지만, 김 의원은 "오늘이 마지막인가, 아니면 다음 주가 마지막 상임위인가 궁금해한다"고 재차 물었고 이에 한 장관은 "그냥 의원님 혼자 궁금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응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