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재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녹색산업 협의체 수주·수출 실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장이재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녹색산업 협의체 수주·수출 실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녹색 산업 협의체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20조 4966억 원의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우수한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월 19일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정부 등이 참여해 출범했다.
협의체를 통한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는 △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 해수 담수화(8월) 등 15개 사업에서 15조 7725억 원의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구매계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녹색제품 수출은 기후대응, 청정대기, 스마트 물, 자원순환, 녹색 융합 복합 등 6개 분야 516개 기업에서 4조 724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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