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해사안전분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해사안전분야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사업자를 수상한 정준택 (주)인터렉스 메가라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해사안전분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 해사안전분야 공공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와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총 4종류의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해사안전 우수사업(내항부문 상지해운(주), 외항부문 (주)인터렉스메가라인)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케이엠씨해운(주) 이형근 선장, 팬오션(주) 박희철 기관장)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해양사고 예방 포스터 4컷 부문 대상 송병현, 한소정, 짧은 영상 부문 대상 오경희)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최우수선사 고려고속훼리(주))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 한 해 동안 바다 위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선사 및 관계자,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바다 위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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