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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현역 입대를 앞둔 12일 오후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앞에 정국의 팬들이 띄운 에드벌룬이 보이고 있다. /연천=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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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의 입대 날인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 정국의 입대를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떠 있다. /연천=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연천=이새롬·박헌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현역 입대를 앞둔 12일 오후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앞에 정국의 팬들이 띄운 에드벌룬이 보이고 있다.
이날 정국과 지민은 현재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두 사람이 탄 차량은 오후 1시 28분께 교육대에 도착해 배웅 나온 슈가, 제이홉이 탄 차량 2대와 함께 정문을 통과했으며, 특별한 입대 인사는 없었다.
전날은 뷔와 RM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앞서 맏형인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슈가는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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