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권 심판·진보 대단결' 외치는 진보당 총선 출마자들 [TF사진관]
입력: 2023.12.11 15:26 / 수정: 2023.12.11 15:27
진보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구 총선 출마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진보당
'진보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구 총선 출마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진보당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진보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구 총선 출마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진보당 총선 지역구 출마자 84명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 대단결'을 주장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진보당의 후보들은 오늘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민주당만으로는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없고, 대한민국의 개혁도 이룰 수 없다. 야권의 승리와 진보의 승리가 함께 가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창원의창 정혜경 후보(노동)와 경기평택을 김양현 후보(지역, 여성), 충남홍성예산 김영호 후보(농민), 서울서대문갑 손솔 후보(청년)가 84명의 후보들을 대표해 출마 각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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