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세종=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세종=이동률 기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11월 수출액은 558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8%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 달러를 달성해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에는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플러스 전환 등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하면서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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